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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관련 뉴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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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올해 반도체 전반 공급부족... 가격 오른다* 21.1.4 올해 반도체 가격이 전반으로 오를 조짐이다. 예상 수요 대비 생산 용량(캐파)이 부족하다. 일부 기업은 이미 반도체 가격 인상을 공지했다.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는 주요 고객사 대상이었던 가격 인하 정책(최대 3%)을 최근 폐지했다. 수요 과잉 때문으로 추정된다. TSMC는 현재 1년 치 주문량이 쌓여있다. 다른 파운드리 기업도 마찬가지다. 미국 글로벌파운드리 가동률은 100%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0mm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와 뱅가드국제반도체(VIS)도 칩 생산 단가를 올렸다. DB하이텍은 올해부터 단가를 최대 20% 올리기로 했다. 현재 DB하이텍의 공장은 완전 가동 상태다. 파..
# 23 '반도체 제국' 인텔의 추락, 남의 일 아니다 21.1.14 지난해 11월 나온 UBS 보고서에는 인텔과 관련한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오는 2026년까지 인텔이 칩의 80%를 외부 파운드리에 맡길 것'이란 게 보고서의 뼈대였다. 인텔이 칩 설계에 초점을 맞추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란 취지였지만, 시장 반응은 달랐다. '외계인이 만든 칩'이라는 범접하기 힘든 아우라를 뿜어냈던 인텔의 추락으로 이 보고서를 조망한 것이다. 실제 주력인 개인용 중앙처리장치(CPU)에서 인텔의 점유율은 지난 2018년 4·4분기 77.1%(패스마크소프트웨어 기준)에서 2020년 2·4분기 64.9%까지 빠졌다. 데스크톱의 경우 올 1·4분기 AMD에 근소하게 밀릴 것이란 전망마저 나온다. 반도체 업계의 한 임원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인텔은 14나..
# 20 삼성전자, 최첨단 EUV 시스템반도체에 3차원 적층 기술 업계최초 적용 20.8.13 삼성전자가 TSMC에 대응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 'X-Cube' 삼성전자가 업계최초로 7나노 EUV 시스템반도체에 3차원 적층 패키지 기술인 ‘X-Cube(eXtended-Cube)’를 적용한 테스트칩 생산에 성공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최첨단 EUV 초미세 전공정뿐 아니라 후공정에서도 첨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X-Cube’는 전공정을 마친 웨이퍼 상태의 복수의 칩을 위로 얇게 적층해 하나의 반도체로 만드는 기술이다. 시스템반도체는 일반적으로 CPU·GPU·NPU 등의 역할을 하는 로직 부분과 캐시메모리(Cache memory) 역할을 하는 SRAM 부분을 하나의 칩에 평면으로 나란히 배치해 설계한다..
# 19 TSMC보다 높게…삼성, 파운드리 '적층' 승부 20.11.29 삼성이 TSMC와의 경쟁에서 차별화되는 점! 체크해야 할 부분: TSMC는 이러한 기술을 적용을 안하고 있는가 파운드리 경쟁영역 확대 작게 만드는 초미세공정에서 쌓아올리는 패키징 경쟁으로 삼성전자 패키징 기술 4종 확대 세계 2위 후공정업체 협력사로 TSMC, 구글·AMD와 협업 패키징 기술 투자 확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세계 1·2위 업체인 TSMC와 삼성전자의 전장(戰場)이 ‘초미세공정’에서 ‘패키징’으로 확대되고 있다. 초미세공정이 반도체를 작게 만드는 것이라면, 패키징은 일정한 면적(패키지)에 여러 칩을 쌓아 올리거나 효율적으로 배치해 더 많은 기능을 넣는 것이다. 최근 파운드리 서비스 영역이 ‘수탁생산’에서 ‘종합 서비스’로 확장되면서 패키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18 반도체·디스플레이[2021년 우리 삶을 바꿀 10대 기술] ④AI 반도체 21.1.4 - NPU(Neural Processing Unit)란? 인공지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딥러닝 알고리즘 연산에 최적화된 프로세스이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장착되어 두뇌역할을 하는 CPU와 AP보다 연산 처리 속도가 업그레이드 된 차세대 반도체이다. - 왜 차세대 반도체인가? 사람의 뇌 속 신경세포인 '뉴런'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어 기존의 칩보다 더욱 신속하게 정보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ㅇ. 빠른 것뿐 아니라 인공지능(AI)과 딥러닝 알고리즘 구현에 최적화 되어있다. 이는 인간의 뇌 신경망과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스마트폰 AI서비스, IoT, 자동차 전장제품, 데이터센터 등 적용범위가 넓다. (예를 들어, 1)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어두운 야간 사진을 NPU를 ..
# 17 자동차에도 반도체가 들어있다? 16.6.7 약간 오래된 기사이긴 하지만, 지금 자동차에는 어떤 반도체들이 들어가있을까? 난 반도체가 전! 혀 들어가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이미 들어가 있었고, 내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술들은 반도체에 의한 것이었다..ㅎㅎ 반도체는 작지만 아주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 같다. 작은 반도체 하나로 전반적인 시스템을 향상시키는 느낌? 언제부터 자동차에 반도체가 적용되기 시작했을까요? 1980년대에 ‘전자식 연료 분사장치’를 적용한 자동차가 상용화된 것을 시작으로 이제는 자동차의 필수 부품으로 반도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곳곳에 반도체가 쓰이면서 안정성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높이게 된 것이죠. 이제는 많은 전자 산업 분야에서도 차량용 반도체 사업 진출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을 만큼 자동차 반도..
# 16 기능에 따른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와 전망 20.6.8 자동차 시장들이 왜 반도체 업체 때문에 생산량 감산을 하는지 조금은 이해할 것 같다.. 이제 자동차도 고도화되면서 반도체가 많이 쓰이고 있구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예전 아빠차에 비하면 지금 아빠차는 편리해진 점이 많긴하다.. 그걸 그냥 너무 당연시 여겨서 잘 인지하지 못했을 뿐~ 저전력 특성에 기반한 차량용 IC, MCU, SoC 자율주행을 향해 달리는 자동차는 그야말로 시스템 반도체의 집약체다. 기계부품의 자리를 대체한 전장부품들은 더 많은 일을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이에 저전력 성능은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장치의 기능에 따라 크게 IC, 마이크로 컴포넌트, SoC(System on Chip)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차량용 시스템 반..
#14 올해 D램·낸드·파운드리 '세 날개' 활짝...'11만전자' 간다 21.1.12 D램, 낸드플래시, 파운드리로 내다본 삼성전자의 밝은 미래 나도 껴줘 밝은 미래 올해도 삼성전자의 이익률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가 11만원 대를 찍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 2021년 예상보다 강할 수 있는 이유'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올해에도 삼성전자가 D램(DRAM)·낸드(NAND)·파운드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주가가 11만300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는 이전 예상치인 7만6000원에서 49% 상향된 수준이다. 보고서는 삼성전자가 코로나19 등 업계 내 불확실성이 짙어 진 가운데 주요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디램 이익 증가율은 극대화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