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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기능에 따른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와 전망 20.6.8 자동차 시장들이 왜 반도체 업체 때문에 생산량 감산을 하는지 조금은 이해할 것 같다.. 이제 자동차도 고도화되면서 반도체가 많이 쓰이고 있구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예전 아빠차에 비하면 지금 아빠차는 편리해진 점이 많긴하다.. 그걸 그냥 너무 당연시 여겨서 잘 인지하지 못했을 뿐~ 저전력 특성에 기반한 차량용 IC, MCU, SoC 자율주행을 향해 달리는 자동차는 그야말로 시스템 반도체의 집약체다. 기계부품의 자리를 대체한 전장부품들은 더 많은 일을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이에 저전력 성능은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장치의 기능에 따라 크게 IC, 마이크로 컴포넌트, SoC(System on Chip)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차량용 시스템 반..
#14 올해 D램·낸드·파운드리 '세 날개' 활짝...'11만전자' 간다 21.1.12 D램, 낸드플래시, 파운드리로 내다본 삼성전자의 밝은 미래 나도 껴줘 밝은 미래 올해도 삼성전자의 이익률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가 11만원 대를 찍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 2021년 예상보다 강할 수 있는 이유'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올해에도 삼성전자가 D램(DRAM)·낸드(NAND)·파운드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주가가 11만300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는 이전 예상치인 7만6000원에서 49% 상향된 수준이다. 보고서는 삼성전자가 코로나19 등 업계 내 불확실성이 짙어 진 가운데 주요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디램 이익 증가율은 극대화될 가능성..
# 13 대만 TSMC, 3나노 핵심기술 문제로 대량생산 지연 21.1.7 TSMC는 지난해 170억 달러를 투자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그 대부분은 5나노 기술 혁신과 3나노 공정 개발에 투입됐다. 3나노 공정의 테스트 생산이 임박하면서 올해 투자가 전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TSMC는 3나노 개발이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안해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등 핵심 장비들의 생산 및 물류가 지연되면서 TSMC의 장비 설치도 늦어졌다. 3나노 핀펫 공정은 원래 6월에 시험 생산이 계획됐으나 10월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당초 10월 장비 설치 예정이던 TSMC의 난케18 공장 3나노 생산라인도 연기됐다. 지난달에도 공사가 시작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3나노 칩 양산도 2022년 이후로의 연기가 불가..
# 12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동차 반도체 덕분에 ‘함박웃음’ 21.1.9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자동차 반도체 사업을 확대할까? 라는 생각과 자동차에는 어떤 반도체가 들어가는지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요새 생산관리 직무 정리하느라 질리도록 봤던 병목공정이란 용어가 여기서도 등장하길래 업로드 해본다. 삼성,sk 하이닉스,, 이렇게 사업 확대해서 돈 많이 벌면 나 좀 뽑아주라 좀! 전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자동차 반도체 수요 급증에 생산량을 대거 늘리는 등 ‘자동차 특수’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태블릿-게임업체에 밀려 車업체 반도체 확보 ‘빨간 불’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폭스바겐, 다임러 크라이슬러, GM, 르노 등 ..
#11. 반도체 슈퍼호황 재진입…몸 낮추는 삼성·SK 21.1.7 바로 앞 #10 포스팅에서 반도체가 슈퍼호황에 재진입한다고 했는데, 그 이면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우려와 걱정이 담겨져있다. D램 판매단가 3년 전 대비 4배 '뚝'…기회·위기 공존 올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 규모가 3년 만에 1000억 달러선을 재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속내는 복잡하기만 하다. 지난해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잇단 인수합병으로 지각변동이 예상되는데다가 신규 경쟁자들까지 등장하면서 마냥 안심하긴 어렵다. 국내기업들이 경쟁 우위를 갖고 있는 D램의 경우 5G, 서버 등 전방산업 수요증가로 연초부터 초과수요로 전환한 상태지만 2018년 수준만큼의 높은 마진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D램 고정거래가격만 봐도 2018년엔 8달러선에서 현..
#10. SK하이닉스, D램 수급 개선 시기 예상보다 빠르다 21.1.7. D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이다. 가격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반도체의 슈퍼사이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D램의 수요처는 어디일까? 인텔 차세대 서버 플랫폼 출시…데이터센터 투자 증가세 PC 수요 급증…설비 투자는 적어 영업익 증가 전망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데이터센터 투자가 재개되면서 D램 수요가 증가, D램 가격이 보다 빨리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7일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이유로 SK하이닉스 의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13만1000원이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D램 가격이 예상보다 이른 올해 1분기부터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
# 09 7나노가 대체 뭐길래 AMD 주가가 폭발했나 20.7.31 TSMC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10나노, 7나노, 5나노 이렇게 숫자를 줄여가며 서로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로써는 위의 두 회사만이 7나노 공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들은 잘 알았지만 나노수가 의미하는 게 무엇이고, 왜 나노수를 줄여가며 치열하게 경쟁하는지 궁금해서 아래의 기사를 포스팅 하게 되었다. 나노미터는 칩셋 크기가 아니다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다. 미세먼지보다도 훨씬 작은 크기다. 미세먼지 크기를 재는 단위는 마이크로미터로 100만분의 1미터다. 7나노미터라는 건 미세 회로의 선폭이 7나노미터라는 것을 말한다. 반도체의 회로 크기는 너무 작아서 일반적인 기계손 등으로 만들 수 없다. 따라서 웨이퍼(반도체의 원재료) 위에 회로 지도(마스크)를 얹고, 극자외선..
# 08 삼성전자 자체AP 점유율 상승 예상, “성능과 가격 경쟁력 높아져” 21.1.5 삼성 시스템 반도체 중 가장 주력 제품인 AP, 스냅드래곤의 수요를 예측한 기사이다. AP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연산을 담당하는 시스템반도체를 말한다. 엑시노스 시리즈는 최근 들어 퀄컴 AP 스냅드래곤 시리즈보다 성능이 낮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엑시노스 시리즈의 시장 점유율은 2019년 3분기 16%에서 2020년 3분기 12%로 낮아졌다. 박 연구원은 “2020년 상반기 출시됐던 최상급 AP 엑시노스990은 자사 스마트폰 갤럭시S 안에서조차 점유율이 하락하는 수모를 겪었다”며 “그러나 2021년 주력 제품인 엑시노스2100과 엑시노스1080은 뛰어난 공정 경쟁력과 제품 성능, 그리고 가격 경쟁력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회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엑시노스2100과 엑시노스1..